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XIV/종족 (문단 편집) ==== 코우진 ==== [[파일:400px-The_kojin1.png|width=400]] ||예부터 홍옥해에서 살아온 해양 민족. 물속에서 잘 움직이며, 풍부한 바다의 은혜를 양식으로 살아왔다. 물건에 깃드는 팔백만 신을 믿으며, 그 매개체가 될 명품이나 뛰어난 물건을 모으는데 여념이 없다. || コウジン/Koujin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에 새로 등장하는 야만족. 야만신 스사노오를 섬기는 거북을 닮은 종족. 도마와 쿠가네 사이의 홍옥해에서 살고 있다. 말끝을 길게 늘여 말하는 말버릇을 가지고 있어서 말이 굉장히 느리고 답답하게 느껴진다. 숙련된 상인 종족. 모든 물건에 팔백만 신이 깃든다는 신앙을 가지고 있다. 이 신들이 변영을 가져다 준다고 믿기 때문에 신이 깃들기 쉬운 오래되거나, 품질이 뛰어나거나, 사연 있는 물건을 보물로 칭하며 모아 보물고에 봉납하는 것을 중요히 여기며, 이러한 보물들을 얻기 위해 믿을 수 있는 타 세력과 '인연'을 맺는 것 또한 중요히 여긴다.[* 해양 쓰레기에 가까운 물건을 주워담아 봉납하는 등 단순히 신이 깃들 물건을 찾는 모습도 분명히 보이긴 하지만, 푸른등의 수장인 분친의 코우진 문화 설명이나 야만족 퀘스트에는 '정말로 중요한 것은 인연이며, 보물은 인연의 상징 겸 인연을 지속할 표면적인 이유에 가깝다'라는 암시가 짙게 깔려있다. 얻은 보물을 세력 상관 없이 한 보물고에 같이 저장하는 문화가 대표적.] 적대 세력이자 최대 코우진 세력인 붉은등 코우진은 갈레말의 적이 되면 교역을 하기 힘들까 봐 갈레말과 협력를 시작했으나, 모든 신앙을 탄압하는 갈레말 제국의 방침은 미처 몰랐던지라 돈 때문에 갈레말에 협력한 척 연기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약탈을 통해 보물을 얻는 것으로 선회했고, 타 코우진 족은 이에 따른 피해를 받는 상황. 코우진족은 보물고의 물건에 깃든 팔백만 신 중 일부가 코우진족의 알에 깃들어 아이가 태어난다고 믿기 때문에 이름이 '사물의 일본어 이름'으로 지어져 있다. 해당 물건을 진심으로 자신의 기원이라 여기기에 물건과 관련된 성품이나 직업을 갖는 경우가 잦다. 메인 퀘스트에서는 동부 알데나드 상회와 교역을 하려고 하는 푸른등 코우진족의 소로반이 적성조에게 쫒기는 새벽 일행을 도와주면서 인연을 맺는다. 이후 새벽이 소로반을 동부 알데나드 상회에 소개해서 교역을 시작하고, 나중에 도마가 해방될 때도 푸른등 코우진족이 도마 해방군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활약한다. 코우진족 야만족 퀘스트도 '카부토'라는 고독한 코우진이 쿠가네에서 물건을 사 오다가 붉은등 코우진에게 습격당한 이사리 마을의 시호우미를 구해주고 모험가도 같이 도와서 물건을 되찾아주자 시호우미는 보답으로 물건 하나를 가져가라고 한다. 카부토는 코우진족을 본딴 낡은 태엽 인형을 고른 뒤 푸른 물구슬에 있는 보물고에다 바쳤는데, 거기 있던 태엽 인형에 '츠쿠모 신'이 깃들어서[* 코우진족의 설정을 보아 모티브는 [[츠쿠모가미]]로 보인다.] 혼자서 보물을 모으려는 카부토를 꾸짖고 플레이어에게 카부토와 함께 이런저런 보물을 모으라고 하는 것이 시작이다. 원래 붉은등 코우진하고 보물고를 같이 썼는데, 새벽이 제국을 방해하기 위해 붉은등 일족의 본거지를 습격하고 그 바람에 [[스사노오(파이널 판타지 14)|스사노오]]가 나타나는 등 한바탕 난리를 치자 붉은등이 보물고를 걸어 잠궜고, 할 수 없이 푸른등 일족이 자신들만의 보물고를 따로 만든 것이다. 모험가는 코우진과 푸른등 일족을 도와서 보물고에 봉납할 진귀한 보물을 구하러 다니는 것이 야만족 퀘스트의 내용이다. 평판이 올라갈수록 비어 있던 보물고가 여러가지 보물로 점점 가득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평판은 3단계부터 시작하는데, 메인 퀘스트에서 푸른등 일족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점을 반영한 듯하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코우진 세력은 푸른등과 붉은등 뿐이다. 붉은등 코우진은 갈레말 제국의 용병으로서 적대 세력으로 등장하며, 푸른등 코우진은 제국에 붙지 않고 상업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종족의 외양이 거북이하고 비슷한데, 자신들은 거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사성수 정혼전을 진행하다보면, 어쩌다보니 동행한 소로반에게 재능이 있단 이유로 현무가 수련을 권유하는데, 소로반은 현무(거북)이 말을 한다며 놀라워하는 걸 모험가(플레이어)와 타타루가 뭐? 하는 식으로 바라본다(...). ~~이 이후로도 소로반의 거북이와 관련된 수난은 끝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